미래 산업 인력 교육 등 공모사업 협력
![[아산=뉴시스] 충남 아산시 관계자 등이 업무협약을 마친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photo@newsis.com 2025.3.19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9/202503191701281333_l.jpg)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미래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가 연내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연 5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직무교육을 위해 방문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력·시설·정보 등을 공유하고, 미래 산업 인력 교육 지원사업 등 추가 공모사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가 KTX천안아산역 인근 창의혁신센터(와이몰) 내에 위치하는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은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 등 미래 핵심 인력에 대한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아산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초석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