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남교육청, 고충 민원 현장봉사단 조직·운영한다

뉴시스

입력 2025.03.19 17:18

수정 2025.03.19 17:18

"지역민 체감 실질적 서비스 제공"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현장 고충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지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충 민원 현장봉사단을 조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충 민원 현장봉사단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한 제도이다.

현장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지역 내 5개 기관을 방문, 민원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관별 주요 민원 유형을 분석하고, 신속한 해결책 제시를 통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 개선책을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지속적인 민원 서비스 개선을 통해 지역민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고충 민원 현장봉사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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