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보]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최고 난이도 에어리얼 기술까지

뉴스1

입력 2025.03.19 17:38

수정 2025.03.19 18:53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남자부 숏보드 결승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최고 난이도에 속하는 에이리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에어리얼 기술은 파도 위로 뛰어올라 360도 회전하는 기술이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남자부 숏보드 결승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최고 난이도에 속하는 에이리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에어리얼 기술은 파도 위로 뛰어올라 360도 회전하는 기술이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파도를 타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파도를 타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파도를 뚫고 달리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파도를 뚫고 달리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파도를 타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파도를 타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파도를 넘어가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파도를 넘어가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안정돈 자세로 파도를 타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안정돈 자세로 파도를 타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탑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에서 열린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에서 선수가 탑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2025.3.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변 특설경기장에서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챔피언십 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국가대표 선발 포인터 경기와 남녀 롱, 숏보드, 초등부 남녀 오픈, 남녀 SUP(패들보드) 경기로 열린다.

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남자부 숏보드 결승전에서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최고 난이도의 "에어리얼" 기술을 두 번이나 성공시킨 선수가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흥분시켰다.

서핑 협회 관계자는 "에어리얼은 파도 위로 뛰어올라 360도 회전하는 기술로 국내에서는 2~3명 정도가 이 기술을 성공시킬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의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들과 선수들도 "에어리얼을 두 번씩이나 볼 수 있다니 실화냐, 정말 대단하다. 나도 언제쯤 저런 기술을 할 수 있을까"라며 박수와 환호로 응원했다.


대회가 열린 용한리 해수욕장은 대구~포항고속도로와 연결돼 접근성이 좋아 매년 전국에서 서퍼들이 즐겨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