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투자등급 채권에 투자하는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만(MAN)그룹의 대표적인 글로벌채권펀드인 'Man GLG Global Investment Grade Opportunities'에 재간접으로 투자한다.
투자등급채권은 신용도가 비교적 높은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으로, 투자 적격 등급을 받은 채권을 의미한다.
MAN그룹이 선정한 150~200여개 기업에 투자하며, 글로벌채권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한 투자지역 배분을 통해 인덱스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이 펀드는 신한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신한 SOL증권 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계좌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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