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차관, 지역문화재단 간담회
[문화소식] 문체부, 공공미술품 토론회 개최문체부 1차관, 지역문화재단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문체부, 오늘 공공미술품 토론회 =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모두미술공간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열고 공공미술품 관리체계 개편과 공공미술은행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제정된 '미술진흥법'이 규정한 '공공미술품 관리 전문기관 지정'과 '공공미술은행 설치', '공공미술품 활용 방안'에 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국내외 공공미술은행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황승흠 국민대 교수가 '국가미술품의 개념과 관리체계 개편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 문체부 1차관, 지역문화 균형발전 논의 =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전국 지역문화재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문화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지역문화재단 연합체인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설립된 뒤 열리는 첫 간담회다.
용 차관은 "지역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역문화재단이 맡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