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제5차 인천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를 열고 주차장 지원 확대,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 시설관리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소규모 점포 통합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확대 △시설 유지·보수비 지원 확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몰 사업 추진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마케팅 및 상인 지원 강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과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확대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아울러 공실이 많은 지하상가를 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