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출판

[새책] 최악의 대통령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0 16:48

수정 2025.03.20 16:48

최악의 대통령 / 네이선 밀러 / 페이퍼로드
최악의 대통령 / 네이선 밀러 / 페이퍼로드

[파이낸셜뉴스] 최악의 대통령, 나쁜 대통령의 특징은 위대하거나 좋은 대통령의 덕성과 반대된다.

책 '최악의 대통령'에서 저자는 '그들이 대통령으로 활동하면서 국가와 국민에게 얼마나 큰 손해를 끼쳤는가'를 기준으로 정했다.

이 책에는 지미 카터, 윌리엄 태프트, 벤저민 해리슨, 캘빈 쿨리지, 율리시스 그랜트, 앤드루 존슨, 프랭클린 피어스, 제임스 뷰캐넌, 워런 하딩, 리처드 닉슨까지. 국가와 국민의 삶을 파괴한 미국 대통령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저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지도자란 구성원에게 뭔가를 알려주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고, 역으로 구성원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려 하지도 않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