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하수처리시설 주변 환경정화를 하는 '청정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위해 19일 제주하수처리장 일대에서 첫 행사를 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0/202503201343409476_l.jpg)
이 캠페인은 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캠페인의 날로 정해 도내 8개 하수처리장을 순회하며 정기적인 쓰담달리기(플로깅)를 추진한다.
이 캠페인의 첫 행사는 지난 19일 제주하수처리장에서 열렸다. 제주시 도두어촌계와 신사수 마을회 주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두동 사수항에서 무지개 해안도로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청명·한식 맞아 개장유골 화장 확대
제주도는 올해 청명·한식을 맞아 4월4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양지공원의 개장유골 화장 예약을 하루 40구에서 80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명·한식일에 조상의 산소를 정비하거나 개장하는 풍습에 따라 화장 수요 증가에 대비한 조치로, 양지공원 직원들은 특별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우선 묘지가 있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묘지 위치를 증명할 수 있는 사진 등을 첨부해 '개장신고(허가)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개장신고 증명서에 기재된 내용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야 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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