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도시민 유입 촉진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4~11월 지역 산촌마을과 협력해 '산림치유 웰니스 숲 여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헬스 앤 플레이 은빛여행' 명칭으로 진행되는 숲 여행 프로그램은 봉명고라데이마을, 노아의숲, 춘당노다지마을 등 지역 산촌마을과 공동 진행한다.
각 기관은 지역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내용으로는 ▲봉명고라데이마을, 싱잉볼 명상·림프마사지 등 ▲노아의 숲과 춘당노다지마을, 산촌 특화 프로그램, 경관치유 ▲국립횡성숲체원, 심신의 안정과 밸런스 프로그램 등이다.
대상은 만 55세 이상 노인 관련 단체(20인 이상)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봉명고라데이마을·농산어촌네트워크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성 숲체원 원장은 "처음 시작하는 횡성 산촌마을과의 숲 여행 협력을 통해 지역 웰니스 사업의 기틀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산림치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웰니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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