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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천연동점' 개관

뉴시스

입력 2025.03.20 15:32

수정 2025.03.20 15:32

독립문로8길 107 신일교회 2층 입주
[서울=뉴시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서대문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천연동점’을 둘러보고 있다. 2025.03.20. (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서대문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천연동점’을 둘러보고 있다. 2025.03.20. (사진=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립 서울형 키즈카페 '천연동점'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구 독립문로8길 107 신일교회 2층에 있는 이 키즈카페는 222.61㎡ 규모다. 지역 명소인 독립문에서 안산자락길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주제로 내부를 꾸몄다.

'일렁일렁 초록언덕 & 엉금엉금 동굴미로', '알록달록! 오색둥지', '풍덩! 상상연못', '굴려굴려! 쇠똥구리네' 등 4개 놀이 공간이 조성됐다.

3~7세 아이들이 이용 대상이다.

보호자 동반 입실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 '개인 놀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4~7세 자녀를 맡길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회(2시간)에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이다.
개인 놀이 돌봄 서비스 이용 시에는 2000원이 추가된다. 1일 1회 이용 가능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간을 제공해 주신 신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울형 키즈카페를 권역별로 확대해 아이와 부모의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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