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총파업 투쟁 예고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는 20일 "헌법재판소는 즉각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서문 앞 도로 3개 차선에서 '확대간부 파업대회'를 열어 "계엄사태 이후 100일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며 "그동안 윤 대통령은 풀려났고 헌재의 탄핵 선고는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이 여야는 재벌 등 가진 자들에게 특혜를 주는 입법을 연이어 추진했다"며 "우리는 윤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노동자가 주인 되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즉각 파면돼야 한다"며 "헌법재판소가 시간을 끈다면, 오는 27일 총파업 투쟁으로 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산하 11개 산별노조 간부(대의원급 이상) 700여명은 이날 각 직장에서 파업한 뒤 현장에 나와 힘을 보탰다.
헌재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24일로 정했으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은 발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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