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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 차 부품 공장서 불…'쓰레기 소각 부주의' 추정

뉴시스

입력 2025.03.20 17:35

수정 2025.03.20 17:35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현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0일 오후 2시 43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은 인력 44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오후 4시30분까지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자동차 부품(흡음제) 제조공장 1동(1303㎡)이 전소됐다.
또 인접한 공장으로 연소가 확대돼 보온제 생산공장 일부(165㎡)가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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