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오는 27~30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개최하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초특가에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상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초특가 상품은 총 3종으로, 당일 테마 여행(3만원), 1박2일 테마 여행(5만원), 휠체어 리프트 버스를 타고 떠나는 당일 열린 여행(3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매할 수 있는 주요 상품으로는 △인생 네 컷! 성북동을 담다 △화천, 비수구미 계곡탐방(이상 당일) △고창 서해랑길&정읍 내장산 걷기여행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경북탐방(이상 1박2일) 등이 있다.
또 열린 여행상품으로는 △건축과 미술의 만남 서울코스 △오로라쇼와 도자기체험이 있는 인천코스 △평화가 담긴 경기북부코스 △바다휠체어 체험 경기서부코스 등이 준비됐다.
이번 상품은 행사장 방문객들에 한해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실제 여행은 오는 4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내나라여행 박람회’는 국내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매년 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가 22회째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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