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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재즈수첩' 진행자와 함께하는 울산문예회관 '음악의 변천사' 강좌

뉴시스

입력 2025.03.24 09:47

수정 2025.03.24 09:47

재즈 인문학·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2개 과정 운영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경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아트 클래스 음악이론 과정으로 '음악의 변천사'를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예술적 소양 함양과 건강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사 속 중요한 변천 과정과 전반적인 이론 배경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재즈 인문학'과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 2과목이 개설되며, 과목당 2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재즈 인문학은 음악감상 입문과 재즈의 매력을 주제로 음악평론가이자 케이비에스(KBS) 재즈수첩 진행자 황덕호 강사와 함께 재즈의 탄생과 감상법에 대해 알아본다.

다양한 재즈 음악을 감상하며 재즈를 즐기는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어 재즈 입문자에게는 관련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는 인문학 작가 정현아 강사와 함께 한다.
'모차르트, 순수와 자유를 음악에 담다'와 '베토벤, 운명을 사랑한다는 것'을 주제로 음악계의 두 거장의 삶과 음악을 영화를 통해 알아본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들려주는 재즈와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과 수강생과의 상호 소통 및 시청각 교육으로 깊이 있는 음악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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