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선관위, 4·2재보궐선거 투표소 30곳 확정

뉴스1

입력 2025.03.24 11:54

수정 2025.03.24 11:54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왼쪽)와 정철원 후보 캠프가 각각 개소식과 출정식을 갖고 있다.(캠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2025.3.19/뉴스1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종 후보(왼쪽)와 정철원 후보 캠프가 각각 개소식과 출정식을 갖고 있다.(캠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2025.3.19/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2재보궐선거의 투표소 30곳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보궐선거를 실시하는 지역의 세대에는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291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30곳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담양군수재선거의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한다.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경우 점자형 선거공보 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