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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지유 "음방 환호에 에너지 받아…잊지 못할 추억"

뉴스1

입력 2025.03.24 14:37

수정 2025.03.24 14:37

그룹 키키(kiiikiii)의 지유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키키(kiiikiii)의 지유가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가진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걸그룹 키키가 '아이 두 미'로 활동하던 순간을 회상했다.

키키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솔은 선공개 곡에 대해 "'아이 두 미'는 키키만의 당찬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리더 지유는 잊지 못할 순간에 대해 "TV로만 보던 음악방송을 처음으로 돌아봤고, 무대에 올랐는데 팬분들께서 환호해 주시더라"며 "그 순간에 저희도 너무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아서 이때 감동을 잊지 않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아이 두 미'(I DO ME)를 깜짝 공개하고 프리 데뷔한 키키는 리더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말자'를 주제로 멋과 재미를 추구한다.

'언컷 젬'은 다듬어지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키키가 가요계에 던지는 출사표 같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아이 두 미'는 키키의 당찬 매력을 극대화한 곡으로,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자신 있게 살겠다는 주체적인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곡이다.

'언컷 젬'은 이날 오후 6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