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2개 노인복지관 중 2위
![[과천=뉴시스] 과천시 노인복지관이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건강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제공).2025.03.24.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5/202503250601223840_l.jpg)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관내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5회 연속으로 경기도 62개 노인복지관 중 2위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운영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모두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노인복지관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받은 가운데 종합 평가 결과에서도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가운데 최우수 기관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평생교육, 취미 및 여가 활동,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