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디야커피가 이모티콘 캐릭터 '누누씨'와 손잡고 꿀 음료 3종과 한정판 스티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꿀을 활용한 음료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누누씨를 결합해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누씨는 캐릭터 콘텐츠 전문 기업 HNF가 에이전트를 맡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IP(Intelecual Property)다. 이번 협업은 '꿀' 단어가 들어간 재치 넘치는 멘트와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로 연출돼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3종(꿀 화이트 아메리카노·꿀 미숫커피·꿀 매실 레몬티)으로 구성됐다.
누누씨 캐릭터 랜덤 스티커 증정 행사는 매장과 배달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전용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스티커 2매가 제공되며 배달 주문의 경우 '꿀 빠는 누누씨 세트'를 구매하면 스티커 3매를 받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꿀 음료 콘셉트를 귀여운 캐릭터와 매칭시켜 고객들에게 트렌디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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