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와 '건강 북구 달빛 운동 교실' 등 2개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보건소 방문 없이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주민등록상 주소 또는 직장 소재지가 북구인 19~64세 성인 중 건강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총 100명의 이 서비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 북구! 달빛 운동 교실'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24일 시작한 이 운동 교실에선 에어로빅, 건강 체조, 파워워킹 등 프로그램을 전문 강사의 주도하에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 3회(월·수·금요일) 제공한다.
달빛 운동 교실 프로그램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장, 문화 근린공원, 가작어린이공원, 산동교 친수공원, 시화문화마을 광장, 천변 두물머리 등 6개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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