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지역 목장에서 사육중인 한우.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5/202503251337355946_l.jpg)
생체난자 흡입술은 초음파 기계 장치를 이용해 살아 있는 소의 난자를 채취하는 기술이다. 여러 개의 난자를 동시에 채취할 수 있어 단기간에 우수한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량의 우수한 수정란을 축산농가에 공급하면 일반 인공수정보다 빠른 속도로 한우 및 흑우의 유전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비는 1억원으로 한우 210마리, 흑우 15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난자 채취 암소는 25마리 이상이다.
다음달 유전체 유전능력 분석을 완료한 암소를 선발한 후 생체난자흡입술을 통해 수정란을 생산한다. 6월부터는 동결 수정란을 지역축협을 거쳐 한우, 흑우 농가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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