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기상청은 25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흑산도·홍도에 강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경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21m 또는 순간풍속이 26m 이상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가로수가 부러지고 시설물이 파손되는 등의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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