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최근 5년간 책임 음주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약 3790만명의 성인 소비자들에게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0년 코로나 기간 동안 음주 빈도가 높아지는 연말연시에 맞춰 책임 음주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드링크 와이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캠페인 채널을 확장하며 책임 음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 책임 음주 실천 방법을 짧은 영상, 퀴즈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해 효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왔다.
책임 음주 메시지는 매년 확장돼 2022년 '유쾌한 시간을 기억하세요' 캠페인으로 100만명, 2023년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으로 500만명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800만명, 하반기에는 1790만명에게 전달했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 확대는 물론,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 책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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