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외신은 미국이 두나라와 공격 중단에 합의했으며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일부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두나라와 각각 별개로 합의한 것으로 지난 1월 출범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과 러시아와의 관계회복을 추진해왔다.
미국의 이번 합의에는 러시아의 농산물과 비료 수출 재개를 포함하고 있다.
지난 3일동안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단과 별도로 협상을 해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은 직접 접촉하지 않았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흑해 협정은 러시아에 대한 금융 제재 해제 없이는 이행에 들어갈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사실이 아니며 제재 완화를 조건도 없다며” 벌써부터 러시아가 조작에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공격 중단 합의가 곧바로 이행될 것이라며 러시아가 합의 내용을 왜곡하기 시작하면서 중재국들과 전 세계를 속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를 믿을 수 없지만 우리는 건설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러시아가 부분 휴전을 위반하면 미국 정부에 대러시아 추가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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