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양육, 일자리 창출·기업 유치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지원 협약 등 정책 발굴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으며 합계 출산율 또한 0.82명으로 전국 합계출산율인 0.75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근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원 시장은 박동현 원주경찰서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친화 환경 조성,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원주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