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부산·울산·경남의 발주기관, 건설업체,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최신 건설·교통 신기술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참가 기업들이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혁신 신기술은 총 40개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건축, 토목, 교량, 교통 등 다양한 분야 30개 기업이 시공 모형과 동영상 등을 활용해 신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는 건설교통신기술 세미나가 신설돼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신기술 보급과 활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신기술 전시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산·학·연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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