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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관광지·축제' 알린다

뉴시스

입력 2025.03.26 10:09

수정 2025.03.26 10:09

홍보 부스 운영…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당진=뉴시스] 지난해 3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에 참가한 당진시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해 3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에 참가한 당진시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당진시는 '2025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충남도와 함께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여행을 주제로 전국에서 총 139개 기관이 참여한다. 382개 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홍보 부스를 꾸리고 지역 대표 관광지와 촬영 명소, 면천두견주, 신유빈쌀 등 지역 특산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53만여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은 삽교호 드론라이트 쇼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시는 내달 5~6일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면천의 봄(또봄면천) 축제와 같은달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도 알린다.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당진시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명품 관광도시' 조성과 1000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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