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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5100원 배당 결정…"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할 것"

[파이낸셜뉴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부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주당 5100원의 현금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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