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 CU가 2~7세 아동을 위한 키즈 전용 스낵 라인을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관련 상품을 잇따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CU는 올해 고객층을 U-10(10세 이하)까지 확대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장기적인 충성 고객까지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오는 26일 '밀크쿠키'와 '치즈밀크쿠키' 총 2종(각 2000원)의 키즈 전용 스낵을 출시한다. 이 상품들은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는 A2 우유가 11.5% 함유돼 있으며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5g씩 포함하고 있다.
다음달 10일에는 '인절미 쌀과자'와 '구운 감자 쌀과자'(각 2900원)를 내놔 키즈 스낵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같은 달 2일에는 공룡·자동차 미니어처가 들어있는 '쿠키앤다이노'와 '쿠키앤중장비'(각 3700원)도 선보인다.
CU는 또 키즈 스낵의 포장 뒷면에 실종 아동 예방 시스템인 '아이CU' 홍보 문구를 담아 아동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익 아이템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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