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의성 산불 진화 헬기 1대 추락, 조종사 1명 사망…전국 산불 현장 헬기 운항 중단[전국산불]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6 14:10

수정 2025.03.26 14:23

강원도 인제군 소속 임차 헬기
담수용량 1200ℓ S-76 기종, 1995년 7월 생산 30년 가까이 운항
26일 오후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산불 현장에서 소화수를 담던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의성 산불 현장에 지원 나온 강원도 임차헬기로, 주민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뉴스1
26일 오후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산불 현장에서 소화수를 담던 헬기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의성 산불 현장에 지원 나온 강원도 임차헬기로, 주민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뉴스1

26일 오후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 산불 진화용 헬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헬기 조종사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 산불 진화용 헬기가 추락해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헬기 조종사는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닷새째 확산되지고 있는 경북 의성군 산불 현장에서 산불 진압 중이던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사고 헬기를 몰던 기장 A씨(73)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산림 당국은 전국 산불 현장에서 산불 진화 중인 모든 헬기에 대해 운항을 중단시켰다.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12시 54분께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 헬기는 강원도 인제군 소속의 담수용량 1200ℓ의 S-76 기종 임차 헬기이다.



1995년 7월 생산돼 30년 가깝게 운항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노란색 헬기 한 대가 떨어졌다는 목격자 신고가 있었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피해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