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달성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에 불, 밤샘진화…헬기 5대 투입(종합)

뉴스1

입력 2025.03.27 06:56

수정 2025.03.27 06:56

26일 오후 7시29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산림청 제공)
26일 오후 7시29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나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산림청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지난 26일 오후 7시29분쯤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인근 함박산에서 불이 났다.

다음 날인 27일 오전 6시5분 헬기 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차 등 장비 52대와 대원 582명도 투입됐다.


이날 오전 6시20분 기준 진화율은 90%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구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연기가 다량 발생해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향으로 초속 0.7m의 바람이 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