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A 타입 최고 경쟁률 9.3대 1 기록
4월 1일 당첨자 발표, 4월 14~16일 정당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공급된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최고 9.3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지난 25일과 26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35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215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A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9.3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중흥그릅 중흥토건이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에 공급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KTX원주역 근거리에 위치한 단지 인근으로는 서원주역을 지나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역 중흥S-클래스의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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