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기온이 크게 오르며 러닝 및 나들이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스프링 세일 (Spring SALE)'을 진행한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구점과 상인점은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스프링 세일 (Spring SALE)'을 진행한다. 기온이 크게 오르며 러닝 및 나들이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 주말인 3월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의 스포츠, 애슬레저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5% 이상 신장세를 보였다. 이에 발맞춰 롯데백화점은 러닝, 나들이 등 프로모션 및 콘텐츠를 강화하며 쇼핑 수요 선점에 나선다.
스프링 세일은 총 20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롯데백화점의 봄맞이 첫 정기세일 행사다.
남성·여성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참여하며 롯데, 현대, 농협, 국민 등 제휴카드로 결제시 7% 상당의 롯데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야외 활동 수요를 반영해 4월4일부터 13일까지는 봄철 러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러너스 위크(Runner’s Week)'도 진행한다. 나이키, 스케쳐스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스포츠 및 애슬레저 상품군 구매 시 최대 15% 상당의 롯데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연중 최대 규모 '롯데 와인 위크'는 3월28일부터 4월6일까지 각 지점 와인매장에서 진행된다. 가성비 와인부터 전문가 추천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와인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금액 할인권과 함께 10·20만원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구점 지하 2층, 상인점 4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 창고 개방전'도 3월28일부터 4월3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알레르망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엄선웅 롯데백화점 대구점 점장은 "정기 세일은 증가하는 러닝 및 야외 활동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및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