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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한부모·조손가정 아동 위해 2억3000만원 후원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7 15:50

수정 2025.03.27 15:50

27일 부산 본사에서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왼쪽)과, 이수경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이 결연아동 성장지원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래소 제공.
27일 부산 본사에서 정상호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왼쪽)과, 이수경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장이 결연아동 성장지원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부산 본사에서 한부모·조손가정 결연아동 성장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정상호 사무국장, 초록우산 이수경 부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한부모가정 등 아동 87명의 학습비 및 기초생계비로 아동들에게 매년 240만원(월 20만원)을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한다.
결연아동 지원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거래소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금을 모아 시작한 활동이다. 거래소는 문화체험, 임직원 만남의 날 등 정서적 지원 활동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정은보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친구들과 교류하며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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