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위탁, 10월까지 20회

주낙영 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총장, 시민 등 400명은 이날 대학 100주년기념관에서 개강식을 열고 APEC 성공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홍보영상 상영, 식전 공연, 기념 퍼포먼스, 수강 인증패 증정, 이영찬 교수의 ‘APEC 의의와 시민 역할’ 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글로벌 시민의식과 비즈니스 매너’, ‘기본영어 회화’ 강의를 통해 생활 속 손님맞이 예절과 의사소통 기술을 소개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가 위탁 운영하는 이번 시민대학은 경주시민의 국제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까지 이·통장연합회, 자원봉사 단체 등을 대상으로 16차례 교육하고, 이후 안강·외동·감포·건천읍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간다. 모든 강의는 유튜브로 중계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WISE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APEC 정상회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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