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이 경북 의성군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활용품 전달을 준비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03.27.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7/202503271722394799_l.jpg)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최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한 경북 의성군에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모금을 진행, 안동·산청·청송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해 지역에서 인력 지원을 요청할 경우에는 즉시 지원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도 오는 3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1일간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