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9일까지 산청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연장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당초 애도 기간인 27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추모 행렬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분향소 운영을 연장하기로 했다.
창녕군민체육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창녕군 산불진화대원 3명과 군 공무원 1명 등 4명은 지난 22일 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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