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근 시스템도 개선
![[여수=뉴시스] 여수시 만흥 위생매립장.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8/202503281140191959_l.jpg)
시에 따르면 기존 매립장은 정문 구조로 인해 일반 차량이 직선으로 통과하지 못하고 우회해야 했으며, 폐기물 차량과 동선이 겹쳐 안전상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로 선형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계근대 낙뢰 보수 공사 등 미진한 부분을 정비했다. 또 폐기물 수거 차량을 등록하고 계근 시스템을 점검한 후 시범 운영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2030년 이후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비해 만흥위생매립장의 매립용량을 측량했다. 측량 결과 매립장 잔여 매립기간은 2029년 9월까지로 알려졌다.
시는 폐기물 반입 관련 조례·규칙 개정 등 잔여 매립기간을 늘릴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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