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28/202503281143308332_l.jpg)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가구 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 18개 학교 178명의 학생들에게 화상영어 학습 수강권과 교재를 무료로 지원했다.
지원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4%, 재참여 의사가 93%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로부터 기수당 30~40명씩 추천받아 2개월 과정으로 1대4 화상영어 수업을 총 5기수에 걸쳐 무료 지원한다.
일반 남구민은 1대1부터 1대4까지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5000원 할인된 협약가로 이용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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