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천연기념물 184호인 선운사동백나무숲 동백꽃 개화가 시작됐다며 현재 개화율 10%로 내달 초 만개가 예상된다고 28일 밝혔다.
선운사 대웅전 뒤뜰에는 수령 500여년 된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져 만개한 꽃과 떨어지는 꽃들로 장관을 연출한다.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는 잎이 두껍고 수분 함유율이 높아 사찰 내 산불의 진행을 최대한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을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활력 넘치는 고창의 동백꽃을 보러오시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탐방로 및 시설물 점검 등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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