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중앙북스가 일본 아마존 건강분야 1위에 오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의 후속편 '셀프케어'를 번역출간했다.
책은 실전편에 해당한다. 먼저 근육의 연결과 신체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전방, 후방, 외측, 나선 등 ‘연결’을 중심으로 장을 나눠 흉쇄유돌근, 정강이와 발목, 척주기립근, 발바닥, 늑간근, 복사근, 고관절, 승모근, 회전근개 등 몸 곳곳을 아우른다.
근막과 근육을 눌러 이완하거나 만져서 푸는 등 일반인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케어 방법을 근육별로 소개한다.
압력을 가하는 도구로는 마사지볼이나 폼롤러를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테니스공이나 골프공, 심지어 다 쓴 스프레이 통 등 체중을 실어도 부서지지 않는 물건이면 전부 가능하다.
물론 도구가 필요하지 않은 맨몸 스트레칭 방법도 다수 담았다. 치료사나 트레이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엄선했다.
△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셀프케어편/ 키마타 료 씀/ 장하나 옮김/ 중앙북스/ 1만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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