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민의힘 대구시당, 산불 피해 영덕에 긴급 구호품 전달

뉴스1

입력 2025.03.31 09:03

수정 2025.03.31 09:03

경북 의성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으로 확산된 26일 오전 매정 1리 마을 곳곳이 쑥대밭으로 변해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의성산불이 강풍을 타고 영덕으로 확산된 26일 오전 매정 1리 마을 곳곳이 쑥대밭으로 변해 있다. 2025.3.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31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컵라면, 매트리스, 이불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은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원과 당직자들이 산불 피해 중 한 곳인 영덕지역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구호품이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아울러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