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9일까지 111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돗물 위생 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산강환경청은 여름철 기온 상승을 앞두고 유충 발생 가능성을 점검한다.
113개소를 점검한 지난해에는 단 한 건의 수돗물 관련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영산강은 지난 2021년부터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한국상하수도협회와 함께 매년 2~3차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 광주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산불 화재 예방 총력
광주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 예방 순찰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동시다발적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지난 29일부터 산림 인접 마을 66곳을 순찰했다.
의용소방대원은 어등산 입구에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금지,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산림 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점검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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