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시가배당률 7.4%...우선주는 7.2%

[파이낸셜뉴스] 한양증권이 배당액을 확정했다.
한양증권은 3월 31일 서울 여의도 본상서 제7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배당액을 950원(시가배당률 7.4%)으로 결정했다. 우선주 배당액은 주당 1000원(시가배당률 7.2%)으로 정해졌다.
같은 날 신규 감사 선임안도 의결됐다. 신임 감사에는 조장곤 감사가 선임됐다.
제70기 재무제표 승인안도 확정됐다. 한양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544억원 △당기순이익 388억원을 기록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주주 문의에 “단순히 주가만을 부양하기 위한 노력은 지양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주가 관리는 기업 내재가치 확대와 병행돼야 하며, 차별화된 시스템 및 프랜차이즈 밸류 제고를 통해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