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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개장 앞둔 김포반바디체육센터 현장 점검

뉴시스

입력 2025.03.31 15:30

수정 2025.03.31 15:30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 김포반다비체육센터 현장 간담회. (사진은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의회, 김포반다비체육센터 현장 간담회. (사진은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최근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개관을 앞둔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우선 사용 시설로서의 적합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장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포시의회를 비롯해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시 관계부서, 민간위탁 운영사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관 내 장애인 이동 동선, 수영장,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 조성된 만큼, 집행기관과 민간위탁사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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