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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NH더든든밥심예금Ⅱ' 광역지자체장 첫 가입

뉴시스

입력 2025.03.31 16:46

수정 2025.03.31 16:46

아침밥 먹기로 우리 쌀 소비 촉진·기부 연계 공익형 상품
전남지사, NH더든든밥심예금Ⅱ 광역단체장 최초 가입.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지사, NH더든든밥심예금Ⅱ 광역단체장 최초 가입. (사진=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가 31일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최초로 NH농협은행의 NH더든든밥심예금Ⅱ에 가입했다.

농협은행이 지난해 선보인 NH더든든밥심 예금에 이어 출시한 NH더든든밥심예금Ⅱ는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돕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고객의 건강한 하루를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상품이다.

5월31일까지 특별판매되며, 1인 1계좌로 1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내 가입(가입 기간 1년·기본금리 연 2.4%)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연 2.9%(최저 2.4%)를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의 상품 가입에 따라 일정량의 우리 쌀이 적립되고, 판매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쌀 100t이 기부되는 공익형 상품으로, 누구나 우리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다.

김 지사는 "쌀소비 부진으로 어려워하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밥심 예금 가입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우리쌀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아침밥 먹기운동, 쌀 소비촉진 마케팅사업,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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