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00만원 상금 및 특허청 사업화지원사업 선정우대 등 혜택 제공
올해에도 세종대왕상 및 충무공상 각 1건, 지석영상 2건, 홍대용상 4건 등 총 8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1500만원의 상금과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 및 ‘특허로 제품혁신 지원’ 대상 선정 때 우대, 발명의 사업화 및 마케팅을 위한 특허기술상 수상마크가 제공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에 의해 국내에 등록돼 존속 중인 특허 또는 실용신안으로, 올해 4월 1일 기준으로 10년 이내에 등록된 특허 또는 실용신안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 이후 특허청 내부예심(7~8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협의회(9월)를 거쳐 기술혁신성, 산업상 이용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선정하며 시상식은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정연우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특허기술상은 돈되는 '명품특허'를 발굴·시상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특허창출을 유도하기위한 것"이라며 "기술혁신에 기여가 큰 발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소식알림→포상 및 행사→특허기술상)에서 확인하거나 특허청 특허제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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