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1일 오전 광주 남구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의성군에 보내는 긴급 구호물품을 화물차에 싣고 있다. (사진 = 광주 남구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1324563862_l.jpg)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1일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의성군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남구는 이날 오전 9.5t 화물차를 통해 담요와 생필품, 의료품을 비롯해 생수와 빵, 라면, 햇반, 화장지, 속옷, 마스크 등 의성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호품 91종을 전달했다.
남구는 주민·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오는 4일 2차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모인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군민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김주수 의성 군수와 통화해 "의성 군민들이 산불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서둘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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