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자연 모티브 실내외 디자인
17일 오전 10시 선착순 판매 시작
5년 보증·15년 OTA 혜택 등 제공
![[서울=뉴시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온라인을 통해 30대 한정 판매 예정인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모습.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2025.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1351572292_l.jpg)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판매에 들어간다.
EX30은 볼보의 첫 번째 컴팩트 순수 전기 SUV로, 2024년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국내 시장에서도 지난 2월 공식 출시 이후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적용해 한정판만의 감성을 더했다.
실내는 소나무 숲에서 착안한 파인(Pine) 테마로 꾸며졌다. 천연 아마씨를 사용한 합성섬유 데코, 책임감 있게 생산된 울과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혼합한 울 블렌드, 소나무 오일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 노르디코(Nordico) 등이 조화를 이뤄 현대적이면서도 아늑한 공간을 구현했다.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고정식 파노라믹 선루프 ▲운전석 메모리 기능을 포함한 전동식 시트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5183만원이며(친환경 세제 혜택 후, 보조금 미포함), 전용 웰컴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사후 서비스도 강화돼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한편,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오는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복합문화공간 페즈에서 열리는 '볼보 레이디스 살롱'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 행사는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여성을 초청해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주원 예술 감독의 아트 토크 ▲아날로그 포토 부스에서의 프로필 촬영 ▲‘나를 위한 매거진’ 만들기 클래스 ▲북유럽 커피 브랜드 푸글렌과의 협업 카페 ▲EX30을 체험할 수 있는 이머시브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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