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32억원 투입
무풍면에 6.15㏊ 규모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01/202504011403217799_l.jpg)
민선 8기 공약이기도 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단위 스마트팜 확산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비 232억여원을 투입해 무풍면 증산리와 지성리 일원에 기반 시설(온실 4.3㏊)을 포함한 6.15㏊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무주군은 경영실습장을 비롯해 임대형 스마트팜 4동과 육묘장 2동을 조성할 계획으로 여름딸기를 비롯한 샐러드용 상추 등의 생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임대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고 경영의 기회는 폭넓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이 될 것"이라며 "무주군 차원에서도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초기 단계에부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면밀하게 검토·대응해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의 대안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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