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1일 낮 12시 13분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9건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산림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에 나서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 21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현재까지 임야 약 1980㎡가 탄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근 마사지기 물류창고 팰릿에서 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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